류군의 성장일기 D+155 (시장나들이)
준현아 12월을 시작하는 날이란다♡ 요즘 엄마는 외가에서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보내고있어.준현이는 어때? 2014년은 아빠엄마가 준현이를 만나고 엄마라는 단어가 익숙해지는 해였어.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준현이를 보며 뭐든 이겨낼 수도 즐겁게 대처할 수도 있었단다. 아빠엄마에게 와주어 정말고마워♡ 엄마는 `엄마`라는 단어가 요즘 대단하다는 걸 느끼면서 엄마의 엄마에게 애틋함을 더 느끼는 하루하루야. 우리를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들에게 하나하나 손편지 이벤트를 해줄생각인데 지금부터 쓰면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들과 고모까지 다 할수있겠지?^^ 꼭 성공해서 다들 기뻐하셨음 좋겠다 그치?ㅋㅋ 사랑받는 아들아. 아빠엄마가 세상에서 사랑받는 것처럼 너도 사랑받는 사람이되길 바란다..
2016. 2. 1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