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군의 성장일기 D+157 (엄마와 보이스피싱2)

2016. 2. 19. 14:30Korean/육아일기

안녕아들♡

요렇게 세명이서 보이스피싱 당할뻔했던 어제였어ㅜ 

엄마는 이런게 보이스 피싱인줄 몰랐단다. 


외할머니 아니였으면 아마 널 데리고

서울지검검찰청으로 데리고갔을지도ㅋㅋ


보이스 피싱당하는사람 

다들 바보라고생각했지만 

엄마가 당할줄이야ㅋㅋㅋ



그래도 엄만 계좌안알려주고 

서울로 널 데리고 갈 생각만했어ㅋㅋㅋ


피해가없는건 사실인데 

이젠 세상을 날카롭게봐야겠어ㅜㅜ

아마 이행동은 외할머니와 아빠의 두고두고 놀림거리가될듯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자 사랑한다. 

사진속 나의 바보 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