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군의 성장일기 D+108 (엄마의 생각)
2014.10.15 나의 소중한 아들 준현아 오늘 아침해가뜨고 난 여전히 사랑하는 아들 곁에서 눈을 뜨는구나(이글을 쓰자마자 너도 눈번쩍) 어젠 우리아들 어떤 꿈을 꿨니? 엄마는 아들과 있은 후로는....꿈을 꾸지 않고 잠을 푹 잔단다..하하하하하하 네가 태어나지 전 삶은 아주아주 엄마위주의 삶이었는데 아들이 엄마곁에 있고 난 후부터는 엄마의 삶이 24시간 중 단 몇분도 허용되지 않는데도 이렇게 즐거운 걸 보면 엄마도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것 같애 할머니 외할머니께서도 이렇게 엄마가 되셨겠지.. 엄마 눈에는 누구보다 완벽하신 분들인데 말이야~~글을 적으니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어지는 하루구나~~~~
2016. 2. 1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