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준현이랑 드디어 김해로 이사왔단다 그동안 아빠 혼자서 대구 왔다갔다 한다고고생했는데 이제 우리가족 한곳에서오손도손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꾸나^^ 오늘도 사랑해 아들~ 울 아들 자는데 엄마가 축하파티 했단다 ㅋㅋㅋㅋㅋ
아들~ 오늘 시골에서 맛난거 많이 먹었니? 잘먹는 아들덕분에 엄마 마음도 훨훨 날아갈 것 같네^^ 사랑해 울 아들 아 그리고~ 아빠 또 놀러가쟈~
아들아 오늘은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영화 보여드린 날이야 늘 농사일로 바쁘시단 핑계로 영화 보신지도 몇십년이 지나셨단다. 그래서 오늘 엄마는 영화표 예매를 해서 "국제시장" 을 보여드렸단다 그동안 울 아들과 아빠 엄마는경주시내 나들이를 했단다 울 아들도 나중에 크면 엄마 아빠 영화도 보여줄꺼니?
오늘은 엄마가 피곤한 날이야 일기쓰기 힘들어^^ 울 아들 오늘은 푹 자자^^
아들아 이제 김해갈 날이 다가오고 있어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가 보자꾸나 울 아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 잘 되어 있니? 지난번 집보다 커져서 아들이 맘껏 뛰어 놀아도 된단다~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ㅎㅎ 울 아들~ 사랑해^^
사건번호 2014ㅡ1230 애호박 미음 거부하다ㅜ 맛이 없는지 아들이 거부하네 ㅎㅎ
엄마아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