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군의 성장일기 D+102 (아기체육관 선물)

2016. 2. 19. 10:02Korean/육아일기



사랑하는 엄마아들♡ 


어제는 엄마의 친구들이 준현이 보러와서 이렇게 나 큰 선물을 해주었단다. 


아기체육관이 오자마자 

부지런한 외할머니께서 놀아주셨어^^ 


엄마도 다 큰 어른이지만 

엄마의 엄마가 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고 있단다. 

엄마도 준현이에게 그런 엄마가 될께~



너도 외할머니가 좋은가봐 

외할머니만 보면 웃으며 엄마처럼 기대고 있어. 


너도 엄마처럼 좋구나~ 

우리 외할머니한테도 잘하고 

외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한테도 다 잘하는 사람이 되자~ 


와 식구가 엄청 많은 것도 우린 복받은거야~~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함께 할아버지댁에 와서 

소도 구경하고 농사일 짓는것도 보았단다. ♡ 



고모할머니들께서 

준현이 너무너무사랑스럽고 예뻐하셔 

우리아들 이렇게사랑받는 엄마아들 사랑받은만큼 

사랑을 나눠줄수있는사람이되자.


오늘도 함께있음을 감사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