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flagstaff 아파트 생활기

호주 멜버른 생활기

과거 사진을 정리할려고 외장하드를 열어봤더니만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서도 호주에서 1년 살때 찍었던 사진들이 막 가슴에 와 닿으면서 또 가고 싶다는 ㅠㅠ

지금 사진보면 참.. 

호주 멜버른 완전 도심속인데도 하늘이 정말 맑네요. 반면 우리나라는...

에효.. 

참 부럽네요 저 깨끗한 하늘이 ㅎㅎㅎ

1년간 객지생활하면서 구해서 생활했던 아파트에서 찍은 풍경이에요.

바로 옆에는 공원이 있고

도심한복판이지만 맑고 깨끗한 하늘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되네요.

한국은 저렇게 깨끗해 질려면 비가 왕창오고 다음날이면 이렇게 되는데 저기는 연중내내 저렇게 맑았던 기억이 ㅎㅎ

저 멀리에는 텔스트라 돔이라고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겠죠? ㅋㅋ) AFL이 매주 열리던 경기장도 보이네요.

그날 주말에는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다시간다면 적극 참여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파트 테라스에서 차도 마시고 안에 있는 테니스장에서 운동도하고 수영장에서 수영도하고 ㅎ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참 호사를 누리고 왔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자 다시한번 갈날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