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신나는 목욕하는 시간이야 오늘은 엄마가 아기튜브를 준비했단다 목욕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깨물어 주고 싶지만 그럼 아빠가 엄마도 깨물어 버리겠지? ㅠㅠ 사랑해 아들
울 아들 폭풍 배밀이가 시작되는구나 예전에 살전집은 좁고 햇볕도 많이 안들어왔었는데 지금은 햇살 한가득 들어오네 아~ 좋다^^ 울 아들도 좋으니?
아들 새로 이사온 집은 마음에 드니? 아기체육관만 가지고 놀고 있네^^
엄마랑 준현이랑 드디어 김해로 이사왔단다 그동안 아빠 혼자서 대구 왔다갔다 한다고고생했는데 이제 우리가족 한곳에서오손도손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꾸나^^ 오늘도 사랑해 아들~ 울 아들 자는데 엄마가 축하파티 했단다 ㅋㅋㅋㅋㅋ
아들~ 오늘 시골에서 맛난거 많이 먹었니? 잘먹는 아들덕분에 엄마 마음도 훨훨 날아갈 것 같네^^ 사랑해 울 아들 아 그리고~ 아빠 또 놀러가쟈~
아들아 오늘은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영화 보여드린 날이야 늘 농사일로 바쁘시단 핑계로 영화 보신지도 몇십년이 지나셨단다. 그래서 오늘 엄마는 영화표 예매를 해서 "국제시장" 을 보여드렸단다 그동안 울 아들과 아빠 엄마는경주시내 나들이를 했단다 울 아들도 나중에 크면 엄마 아빠 영화도 보여줄꺼니?
오늘은 엄마가 피곤한 날이야 일기쓰기 힘들어^^ 울 아들 오늘은 푹 자자^^
아들아 이제 김해갈 날이 다가오고 있어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가 보자꾸나 울 아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 잘 되어 있니? 지난번 집보다 커져서 아들이 맘껏 뛰어 놀아도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