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군의 성장일기 D+120 (행복한 하루)
2016. 2. 19. 11:03ㆍKorean/육아일기
2014.10.27
네가있어 오늘은 행복하게 눈을떳단다.
월요일은 아빠가 김해로 출근하는 날이야.
우리준현이가 너무좋은지 출근시간조차 꼼지락 거리는 아빠 모습이 참 행복해보이는구나. ^^
아빠엄마는 네가 너무좋단다.
자식이라도 이리도 좋을수있을까.라는생각이 들 정도로 좋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아빠가 네 외할머니께 편지를 쓰고가셨단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운일에 부딪치기마련이야.
그 어려움을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해결해가는것이 중요한일이고
가장 어려운 숙제인데 그런걸보면 아빤 참 현명한 사람이구나라는생각이들어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너에게 사랑을 알려줄것이고
아빠는 너에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줄 것이야.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아빠의 현명함과 엄마의 따뜻함을 항상 품고다니면 좋겠단다.
오늘도 너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한하루란다
아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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