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꿀 수확 이야기 (시골에서 직접 채취한 토종꿀)
2016. 11. 4. 17:15ㆍKorean/심술농장
토종꿀 수확 이야기
아버지께서 시골 집 뒷산에 가져다 놓은 벌통에 토종벌이 들어왔어요.
지난 1년간 열심히 관리하고 보살펴 준 덕분에
올해도 저희 가족은 토종꿀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역시 꿀은 이렇게 벌집 채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내년에도 토종꿀을 먹을 수 있게 올 겨울나기 좋게 토종벌이 먹을 수 있는 양식은 늘 넉넉하게 남겨줬어요.
아버지 따라서 저도 토종벌 관리하는 방법 좀 배워둬야겠네요 ㅎㅎ
오홋~
오늘 저녁에도 조금 뜯어 먹어야겠어요^^
내년에도 부탁한다 꿀벌들아^^
양식이 모자라면 이거 다시 좀 넣어줄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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